드디어 매니저를 고용했습니다❗❗

 

 

안녕하세요. 더마스입니다.

오늘 드디어 매니저를 고용했어요!ㅎㅎ

 

무슨 소리냐구요..?

 

바로 오늘부터 제 일상이 TISTORY와 함께 한다는 이야기입니다!

저의 삶을 관리해주는 매니저라 생각하고

이제부터 제 인생의 전반적인 스토리 라인을 기록해보려고 해요.

 

 

싸이월드

 

 

바야흐로 2008년 대학생 새내기 시절 당시에 싸이월드가 유행이었죠.

그때 참 다이어리 많이 썼습니다ㅋㅋ

 

왜 그렇게 감성적이었는지 항상 새벽 감성으로 끄적였죠..

그것도 공개글로.. (왜 그랬는지 참;;)

 

근데 돌이켜보면 내 감정을 자유롭게 공유하며

때로는 지인들에게 위로도 받고

어떻게 보면 스트레스를 풀 수 있는 하나의 공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지금의 저는 외부와의 소통은 일절 하지 않고 있습니다.

평소에 사진도 찍지 않을뿐더러

인스타, 페이스북 등의 SNS는 전혀 하지 않고 있고요.

1년에 1번 정도 카카오 프로필 사진 정도만 변경하고 있습니다.

 

머릿속에 항상 이것 해봐야지, 저것 해봐야지 생각은 많은데

실천은 안 하고 생각만 하고 있는 제 자신을 보면서 한마디 했죠

 

"마 일단 시작해보자!"

 

 

할수있다!

 

 

제가 운동을 좋아하는 편인데요.

운동 유튜버들이나 운동하는 BJ들보면

생방송으로 시청자들과 소통하면서 운동을 합니다.

 

왜 그런 줄 아시나요? 

 

제 뇌피셜로는..

혼자 스스로 무언가를 계획하고 실천하는 것은 어렵습니다만

누군가 지켜보고 있다면 하기 싫어도 해야 되는 상황이 있지요?

 

시청자들이 어찌 보면 매니저와 같다는 말이죠 ㅋㅋ

(나를 지켜보는 수많은 눈들 ㅋㅋ)

 

 

지켜보고있다😎

 

 

저는 티스토리에 제 스토리를 기록함으로써 제 자신을 관리하고

결론적으로 제 인생 계획을 실천으로 옮기려고 합니다❗

 

그럼 오늘부터 시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