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년대 비디오방을 주름 잡던 마스크맨, 바이오맨, 후뢰시맨, 스필반❣

 

 

왼쪽 상단부터 시계방향 순서로 마스크맨, 바이오맨, 후뢰시맨, 스필반

 

어렸을 때 아빠 따라 비디오방 가면 항상 빌려봤던 전대물 시리즈들😁😁
내가 가장 많이 봤던 것은 마스크맨이다.
오프닝부터 잊을 수가 없다ㅋㅋ

"인간의 육체에는 미지에 힘이 숨겨져 있다.."

바이오맨과 후뢰시맨도 엄청나게 빌려 봤다❗😋
스필반만 영웅의 수가 너무 적어서(?) 몇 번 안 봤던 것 같다ㅎㅎ
물론 어느 하나 처음부터 끝까지 결말을 본 것은 없다.🤣

아빠가 더 자주 데려갔더라면 끝까지 볼 수 있었을까?
그것도 아닌 것 같다 ㅋㅋ

이것 외에도 비디오방 가면 보고 싶은 게 무지하게 많았다.
작품의 이름은 기억나지 않지만 1~2편으로 된 단편 전대물도 많이 봤고 영구와 땡칠이, 우뢰매 시리즈도 많이 빌려봤다.
그때는 변신류 즉 전대물 시리즈를 참 좋아했던 것 같다ㅎㅎ

 

바이오맨 레드(오른쪽), 마스크맨 핑크(왼쪽)

무적파워레인저와 마찬가지로 전대물에 등장하는 모든 인물들이 한국에 실존하는 영웅들인 줄 알았다🤭
(무적파워레인저는 해외 실존 영웅들..ㅋㅋㅋ 흠 언제쯤 배우들의 연기라고 깨달았더라..?🤔)

그때 어린 나는 '마스크맨과 같은 영웅이 되어 학교 반 여자아이들에게 인기 폭발인 모습을 상상했었다 ㅋㅋㅋ'
악당이 나타나서 반에서 가장 이쁜 애가 위기에 처해 있을 때 변신해서 구해주는 뭐 그런 내 모습.. ㅋㅋㅋㅋㅋㅋㅋㅋ

 

가끔 아주 어렸을 때 보았던 만화나 비디오의 오프닝을 보면 정말 가슴이 찌릿찌릿하다 ㅋㅋㅋㅋ
언제 이렇게 커버린 건지 ㅎㅎ 하루하루를 고민 없이 보내는 날이 없는 것 같다.
이런 오프닝 영상들을 볼 때면 모든 골칫덩어리들을 잊고 잠시나마 동심의 세계에 빠져들 수 있어서 좋다😋👍

자 그럼 나의 90년대 추억거리를 감상해보자~ ㅋㅋ

 

 

마스크맨 오프닝 영상

바이오맨 오프닝 영상

후뢰시맨 오프닝 영상

스필반 오프닝 영상

스필반 오프닝 영상 앞쪽에 스킬 설명은 자르려다가 말았다.
이유는 성우님 목소리가 너무 좋아서이다❗❗
정말 저런 성우 분들 이제 없으시나..?😂


후 그립다 그때 그 시절! ㅎㅎ
요즘은 비디오방이 없고 만화방만 있지만
그때는 비디오방에서 만화책도 같이 빌려 볼 수 있었는데..!!😌

추억이여 영원하라!!